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화상연결 : 노동훈 / 카네이션요양병원 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한됐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가 오늘부터 확대됐습니다. 현장의 모습은 어땠을지 직접 이야기 들어 보겠습니다. 노동훈 카네이션 요양병원 원장 연결돼 있습니다. 원장님 나와 계시죠? <br /> <br />[노동훈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먼저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. 오늘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가 확대됐는데 상당히 반가우셨을 것 같아요. 어떠셨습니까? <br /> <br />[노동훈] <br />면회 허용, 반가운 소식입니다. 코로나19로 면회가 제한되어 그리운 가족과 만나지 못했는데 제한적이나마 면회가 허용되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원장님, 면회 방식과 관련해서는 비접촉 면회가 있고 접촉 면회가 있다고 하던데 먼저 비접촉 면회는 어떤 방식을 의미합니까? <br /> <br />[노동훈] <br />비접촉은 환자와 얼굴을 마주 봅니다. 대면방식이지만 손을 잡거나 얼굴을 만지거나 신체접촉을 하지 않는 면회방식을 말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 외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들이 있을 것 같아요. 설명을 자세히 해 주실까요? <br /> <br />[노동훈] <br />접촉과 비접촉 면회 모두 환자와 얼굴을 마주보고 면회하는 방식이고요. 접촉면회는 환자의 손을 잡고 얼굴을 만질 수 있는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면회했던 방식입니다. 비접촉 면회는 면회객의 발열, 호흡기증상을 체크하고 그다음 안전한 상태에서 신체접촉이나 음식섭취가 없이 면회하는 것을 허용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원장님께서 앞서 YTN에 오늘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가족의 비접촉 면회 장면을 보내주셨는데 이렇게 환자분 그리고 가족분들이 얼마 만에 비접촉 면회가 이루어진 겁니까? <br /> <br />[노동훈] <br />14개월 만에 면회가 이루어졌습니다. 지난 명절 저희가 영상통화, 화상통화로 면회를 했었지만 사실 이렇게 직접 만나는 것만큼은 효과가 적었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저희 화면에 나가고 있는데. 지금 이분들께서 한 1년 2개월 만에 만나셨다는 거죠? <br /> <br />[노동훈] <br />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1년 넘게 직접 만나지 봇했던 만큼 환자와 가족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은데 오늘 면회 이후에는 어떤 말씀 하시던가요? <br /> <br />[노동훈] <br />지금 화면에 보이시지만 가족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0914215903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